CODE CAVE

방탄커피, 다들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아시는 분들은 잘 아실텐데요. 제가 1달 이상 아침마다 먹어보았는데 개인적으로는 하루 시작자체가 정신이 맑아지고 종일 일하는데 에너지를 유지하는 효과가 느껴졌어서 오늘은 방탄커피에 대해 소개하는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왜 이름이 '방탄커피'일까? 방탄커피의 이름은 그 브랜드와 제품의 창시자인 Dave Asprey에서 유래했습니다. Dave는 티베트 여행 중에 야크 버터를 첨가한 차를 마시며 느낀 활력을 기반으로 이 커피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Bulletproof'라는 이름은 이 커피를 마시면 마치 '방탄'처럼 강력하고 불굴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것입니다. (BTS가 유명해지면서 더 주목을 받기도 했다고 하네요..) 방탄커피 vs. 일반 ..

이번에 선릉역 바로 근처에 있는 최인아 책방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평소에 책에 대한 중요성에 대한 인식은 컸었습니다. 이지성 작가님의 리딩으로 리드하라, 독서천재 홍대리라는 책을 보면서 더욱 독서에 의미를 두게 되었는데요~독서에 대한 중요성은 빌게이츠 같은 대 위인들이 강조하고 있죠! 집에서 책을 읽으려니 작심삼일이 되기 쉽더라구요, 어찌저찌 읽게 되도 평소 애독가는 아니기 때문에 재밌는 책이 아니면 금방 졸려워지고.. 그래서 카페나 도서관 가서 책을 읽어보기도 했지만 최인아 책방 만큼 독서가 잘되는 장소는 여태껏 없던 것 같습니다 ㅎㅎ 저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서 간건데 내부 사진 하나도 찾아보지 않고 그냥 길만 찾아서 갔습니다. 그래서 상상도 못한 책방 풍경에 더욱 감탄했어요 ㅎㅎ 인터넷이 너무 좋아져..

춘천에는 맛집이 많습니다. 갈곳도 많은데 먹을곳도 많죠. 지상의 천국인 것 같습니다. (물론 돈이 있어야 천국이겠죠) 아무튼 춘천에는 특히나 저렴 하면서 맛있는 곳도 매우 매우 많은데요~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지 오래되지 않아서 맛집들을 가놓고도 깜빡 깜빡해서 사진을 못찍는 경우가 많았어요 ㅠㅠ 그래서 이번엔 정말 꼭 사진 까먹지 말고 찍자! 라는 다짐과 함께 춘천에서 정말 맛있는곳!! 쭈꾸미를 사랑하는 저에게는 특히나 더 사랑스러운 곳!! 바로 "바보형제 쭈꾸미" 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아 참고로 저는 여기가 맛있어서 두번째 오는 겁니다 ㅎㅎ 첫번째로 왔을 때는 사진 찍을 생각도 못하고 막 먹었었어요. 아직도 많이 부족한 사진 실력 이지만 이번엔 까먹지 않고 새로산 아이폰으로 열심히 찍어서 왔습니다! ..

춘천에 새로 생긴(?) 술집이 있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됐는데요 ~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고 있다가 이번에 한번 갔다왔습니다. 집이랑도 가까워서 저는 자주갈 수 있습니다! 방학동안 자주가서 즐겨야겠어요. ㅎㅎ 일단 가격이 미쳤습니다. 간판에 2900원이 적혀있어서 눈에 띄었었는데요~ 간판이나 입구의 멘트가 막 "맘껏 먹어라 그래도 생각보다 얼마 안나온다" 이런 느낌이였어요. ㅋㅋ 멘트 센스도 좋고 근데 또 이 멘트가 1의 거짓도 없이 전부 와닿았어요. 메뉴도 엄청 다양해요. 저거 재료들을 어떻게 주방에다가 다 정리하는지 궁금해지는 시간이였습니다. 저희는 3900원 짜리 닭똥집 볶음을 시켰어요! 다 2900원은 아니지만 다 거기서 거기의 가격대입니다. 일단 맛은 일단 최고구요, 너무 싸서 야채가 넘쳐날줄 ..

이제 저는 흑맥주 하면 기네스와 코젤이 제일 먼저 생각 납니다. 사실 원래 저는 기네스 밖에 몰랐는데 같이 놀던 친구가 코젤을 모르냐고 뭐라 하더군요 기네스가 씁씁한 맛이 있다면 코젤은 흑맥주지만 좀 달달한 맛이 남아서 엄청 먹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궁금해서 바로 가봤습니다. 사실이였습니다. 달달한 느낌이나요 맥주인데 ㅋㅋ 그렇다고 과일 술 처럼 막 달고 그런게 아닙니다.. 아 말로 표현하기 힘드네요 그냥 드셔보세요...ㅋㅋㅋㅋ 이 그림을 보고 바로 알았습니다. 코젤.. 편의점에서 요새 만원에 외국 캔맥주 4개 무료 그런거 많이 하잖아요. 저 염소를 어디서 봤나 했더니 편의점에서 많이 본 염소가 있더라구요 ㅋㅋ 이게 유명한 맥주였구나.. 싶은 마음으로 큰 걸로 하나 주문 했습니다. 컵도 참 이쁘죠!..

KFC가 요즘 엄청난 마케팅을 벌이고 있나봅니다. 맛있는 치킨을 엄청나게 싼 가격에 먹을 수 있는 스마트버켓! 그리고 이것저것 다양한 먹을 거리를 담아서 4900원에 파는 매직박스! 매직박스는 실제로 가서 먹어봤는데 정말 모든 욕구를 충족시켜줍니다. KFC가면 제일 힘든게 메뉴고르는거잖아요~ 이거 먹고 싶고 저것도 먹고싶고 미치겠다 싶었는데 매직박스는 이것저것 다 담아주는데 가격이 4900원 ㅋㅋㅋㅋㅋ 말도 안되는것 같아요 정말.. 마진이 있을까요? 아무튼 어제는 카카오 인형 프렌즈 이벤트를 시작했네요! 카카오프렌즈들 뒤태가 크.. 이 인형을 살 수 있는 방법은 kfc 매장에서 3000원 이상 구매시 인형을 6000원에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오늘 가서 사야겠어요! 이거 벌써 하루만에 인형 매진 된..

야식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게 뭔가요? 네 치킨이죠.. 성스러운 치느님 입니다. 어두운밤 허기로 부터 우릴 구원 해주시는 치느님. 치느님의 종류도 점점 많아지고 있는 추세죠! 이름부터 귀여운 뿌링클, 뭐 무슨치킨 무슨치킨 굉장히 많은데 저는 약간 후라이드 vs 양념 이라면 양념인 사람이라서, 이번에 BHC의 맵스터를 시켜보았습니다~ 메이커 치킨은 치느님을 모시는 상자부터 남 다릅니다. 박스의 질도 다르고 디자인도 고퀄입니다. 먹기전부터 기대되게 만드는군요.. 으아 ㅠㅠㅠㅠ 보이세요? ㅠㅠㅠㅠㅠㅠ 일단 첫 입 딱 하자마자 진짜 팬티 확인했어요. 너무 맛있어요!! 페리카나의 핫데블과 맛이 비슷하긴 하지만 핫데블 보다 새콤(?)한 맛이 더 살아있어요. 왜 그런거 있잖아요 양념치킨 먹다 남기고 냉장고에 넣어놨다..